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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엘사 포스터 주문했다가 대참사(?) 일어났어요”

    • • 영화 `겨울왕국2` 엘사 포스터가 갖고 싶었던 사연
    • • 업체 측 실수로 가수 박진영 포스터와 바뀌어
    영화 '겨울왕국2' 엘사 대형 포스터를 주문했다가 업체 실수로 잘못된 포스터를 받은 사연이 화제가 됐다.

    지난 12일 다음 카페 여성시대 이용자는 "내 친구 엘사 포스터 주문했는데 온 것 봐봐"라며 사연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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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에 따르면 글쓴이 친구는 평소 영화 포스터를 모으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엘사가 낙엽을 손에 두르고 있는 포스터를 발견한 친구는 설레는 마음으로 주문을 완료했다.

    하지만 그가 실제로 받은 포스터는 가수 박진영 씨가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흑백 포스터였다. 그가 주문한 것과 전혀 달랐다.

    이하 여성시대

    충격을 받은 친구는 해당 업체에 문의했다. 그는 "겨울왕국을 감명 깊게 보고 엘사 포스터를 주문했다. 택배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집에 와서 택배를 뜯었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가 받은 박진영 씨 포스터를 찍어 보내면서 "대체 무슨 일인 걸까요 저에게 박진영 씨에 대한 트라우마를 남겨주시려 한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어 "겨울왕국 캐릭터라도 왔으면 착각하셨구나 싶겠는데 박진영이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택배를 받은 친구는 엄마에게 "내가 진짜 예쁜 것 샀어. 완전 반했어"라고 말하며 개봉했다고 전해졌다. 친구는 "두근거리면서 뜯었는데 박진영이 나왔어"라고 말했다.

    친구는 벽에 다른 영화 포스터와 함께 해당 포스터를 붙여 보기도 했다.


    이후 해당 업체에서 문의에 대한 답변을 보냈다. 업체는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다른 분하고 상품이 잘못 나간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방문 수거 요청했습니다"라며 "트라우마를 안겨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해당 게시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퍼지며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제윤 기자 zeze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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