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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4분기 매출액 1조2600억원·영업이익 811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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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명한 결정이 필요한 구간
  • • 4분기 : 커머스와 영화가 견인하는 실적

 

IBK투자증권은 3일 CJ ENM에 대해 효율적인 자산 재조정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 레벨이 상승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NM은 CJ헬로와 스튜디오드래곤의 매각을 앞두고 있다”며 “CJ헬로 매각은 내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의 최종 매각은 1년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용희 연구원은 “CJ헬로는 그룹 전략상 불필요한 자산의 매각으로 보이고, 스튜디오드래곤의 일부 지분 매각은 전략적 투자자와의 협력이 주요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CJ ENM은 두 자산의 매각을 통해 자본총계는 3조6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감소하고 부채총계는 3조800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반면 유동자산은 2조원에서 2조6500억원으로 증가하며 효율성은 높아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추가적인 지분매각(15% 추가)이 이루어진다면 자본총계는 3조2500억원으로 증가하고, 유동자산은 2조960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확보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최상의 시나리오는 시너지가 가능한 글로벌 자산의 매입”이라며 “최악의 시나리오는 회전율이 낮은 자산의 매입이 될 전망으로, 현명한 판단이 내려지길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CJ ENM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600억원, 811억원으로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라며 “커머스의 성수기 진입 및 자체 패션브랜드 등 신상품 출시, 영화 ‘신의 한수’, ‘백두산’ 및 ‘기생충’의 북미 정산 영향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면, 미디어와 음악부문은 3분기에 이어 부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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