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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내년 반도체·디스플레이 투자 증가에 따른 장비 공급 수혜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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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분기 실적 정상화 전망

 

DB금융투자는 3일 원익IPS에 대해 4분기 실적 정상화를 달성하는데 이어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원익IPS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3% 늘어난 2100억원,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흑자전환해 실적 정상화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3분기 이월된 일부 장비 매출 인식을 포함한 디스플레이향 매출의 큰 폭 증가와 삼성전자 3D 낸드향 장비 공급으로 반도체 장비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올해 메모리 업황 부진에 에 따른 삼성전자의 보수적인 투자로 원익IPS의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2.0% 줄어든 6590억원, 영업이익은 63.1% 감소한 477억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라면서도 “반면 내년에는 삼성전자의 3D 낸드 투자 재개와 비메모리 투자 지속,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TV 신규투자, 그리고 중국 패널업체의 중소형 OLED 투자로 연간 매출액 9970억원, 영업이익 1587억원의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어 연구원은 “원익IPS는 올해 전방산업 투자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에도 메모리 업황 반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연초 이후 견조한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며 “원익IPS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두 투자 증가에 따른 장비 공급 수혜가 지속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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