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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이색 축제 ‘사회의 미(美)에 반기를 들다’

    • •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 표현하는 ‘휴머니티 콘테스트’ 5년째 호평

    부산 지역의 젊은 대학생들이 ‘사회의 미(美)’에 반기를 들었다. / 사진제공=와이즈유

    부산 지역의 젊은 대학생들이 ‘사회의 미(美)’에 반기를 들었다. 최근 트랜드인 외모 지상주의에 반해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에 중점을 둔 뜻깊은 행사를 열었기 때문이다.

    지난 7일, 8일 양일간 대학축제인 ‘영:트로(Youngtro)’를 진행하고 있는 와이즈유 총학생회(회장 임재성)는 7일 해운대캠퍼스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인간 내면의 깊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제 5회 영산 휴머니티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다소 추상적인 주제이지만 대학생의 신선한 시각으로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표, 노래, 퍼포먼스 등의 행위로 표현하는 요즘 세태에 좀처럼 보기드문 의미있는 행사였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 행동과 인성의 변화를 유도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대상(300만원)과 최우수상(200만원), 우수상(100만원) 2팀 등 총 4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상을 수상한 태권도학과 김성찬 학생(3조 초이스 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더욱 존중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노찬용 와이즈유 이사장은 “인간 내면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깊은 아름다움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할 변하지 않는 가치”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느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구욱 총장은 “인간의 깊은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탐구하는 휴머니티 콘테스트는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올바른 모범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자신을 가꾸어 세상과 조화를 이루고, 자신은 물론 타인도 행복하게 하는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을 실천하는 교육적 시도”라고 말했다.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부산·경남취재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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