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promoted by 유니버설 픽쳐스

버전만 무려 2천2백개! 7백만번 연주된 띵곡은?! 영화 ‘예스터데이’에 얽힌 ‘꿀잼’ 스토리

    • • 영화 `예스터데이`, 영화 OST에 쓰인 `비틀즈` 음악 저작권의 비밀 공개
    • • 신선한 스토리, 아름다운 `비틀즈` 음악으로 해외 장기 흥행 신드롬... 9월 18일 국내 개봉
    “나만 이런 상상 해본 게 아니었네”

    다음은 영화 ‘예스터데이’의 메인 예고편 영상에 달린 댓글들이다. 

    이하 유튜브, 유니버설 픽쳐스

    이외에도 댓글창은 ‘한 번씩 해본 망상이다’, ‘이건 누구나 해본 상상이다ㅋㅋ’ 등 예고편 내용에 ‘격공’하는 댓글로 가득하다. 

    영화 ‘예스터데이’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이 유명한 걸 만약 나만 알고 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현실로 그려낸 영화다. 황당한 것은 그 대상이 바로 전설의 밴드 ‘비틀즈’라는 것.  
     
    영화 ‘예스터데이’ 메인 예고편

    영화는 모두가 ‘비틀즈’와 그들의 음악을 잊은 세상에서 오직 단 한 사람, 무명 뮤지션 ‘잭’만이 ‘비틀즈’를 기억한다는 신박한 설정으로 시작된다. 우연한 사고로 인해 ‘비틀즈’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 된 ‘잭’은 이로인해 인생을 뒤흔들 사건들을 겪게 된다.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주는 영화”...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다 (feat. 국내 반응)

    6월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개봉한 영화 ‘예스터데이’는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비틀즈’의 음악으로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 결과 ‘예스터데이’ 각본을 맡은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전작인 ‘어바웃타임’의 흥행 기록까지 넘어섰다. 

    해외 언론들의 반응 또한 호평으로 가득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주는 영화’라며 호평했다. 미국 빌보드지와 영국 디지털 스파이 또한 ‘함께 나누고 싶은 인생의 따뜻함’, ‘비틀즈 음악을 계속 흥얼거리게 될 것’이라며 영화가 주는 진한 여운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Yesterday Movie 페이스북

    국내 반응 또한 심상치 않다. 지난 10일 열린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각종 언론들은 ‘존과 폴, 조지와 링고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적인 음악 영화’, ‘비틀즈가 사라졌기에 오히려 더욱 비틀즈의 존재가 강렬한 영화’, ‘’헤이, 쥬드’가 왜 ‘헤이, 쥬드’인지 아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의 재미와 유머코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등 영화의 매력에 대해 호평했다. 

    싱어송라이터 김필과 하림 씨, 음악방송작가인 배순탁 씨 등 뮤지션과 셀럽들 또한 ‘기발한 상상력의 영화’,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영화’라며 ‘예스터데이’를 강력 추천했다. 

     이하 유튜브, 유니버설 픽쳐스


    이처럼 ‘예스터데이’는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다. 그 결과 9월 18일인 오늘 드디어 한국에서도 영화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기고 싶다면 꼭 알아둬야 할 ‘Yesterday’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아봤다.  

    Rotten Tomatoes

    1. ‘20세기 가장 훌륭한 명곡’... ‘Yesterday’가 역사상 최고의 곡으로 불리는 이유  

    역사상 가장 유명한 팝송 중 하나인 ‘Yesterday’는 ‘비틀즈’의 1965년도 앨범 ‘Help!’의 수록곡이다. 세상에 나온 지 50년도 더 된 이 곡이 이토록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곡이기 때문이다. 그 버전만도 무려 2,200개, 20세기에 연주된 횟수만 최소 7백만 번이다. 

    그 결과 ‘Yesterday’는 1999년도 BBC Radio 2 투표에서 ‘20세기 가장 훌륭한 명곡’으로 선정됐으며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지목되며 ‘전설’이 됐다. 

    The Beatles - Yesterday / Act Naturally 표지

    2. “꿈 속에서 만든 노래?”... ‘Yesterday’의 놀라운 탄생 비화 

    그렇다면 도대체 이 위대한 곡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놀랍게도 그 시작은 ‘폴 매카트니’의 꿈 속이다.

    ‘폴 매카트니’와 ‘비틀즈’의 자서전에 따르면, 어느 날 그는 여자친구의 집에서 자던 중 꿈 속에서 아름다운 멜로디를 듣게 된다. 잠에서 깬 ‘폴 매카트니’는 그 멜로디를 잊지 않기 위해 곧바로 피아노로 달려가 그 멜로디를 연주했다. 

    이하 Paulmccartney.com

    이후 그는 자신이 꿈 속에서 들었던 멜로디가 혹시 무의식 중에 다른 사람의 곡을 표절한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고 한다. 그는 한 달 가량을 주변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느냐’며 확인한 후에야 멜로디에 맞는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폴 매카트니’는 휴가 도중 호텔 직원에게 어쿠스틱 기타를 빌려 ‘Yesterday’를 완성했다. 


    3. ‘Yesterday’부터 ‘Let it be’까지… 영화 속 ‘비틀즈 띵곡 퍼레이드’의 비밀 

    수많은 해프닝 속에 탄생한 ‘Yesterday’이외에도 ‘Let it be’, ‘Hey Jude’, ‘All You Need Is Love’ 등 ‘비틀즈’의 명곡들은 끝이 없다. 영화 ‘예스터데이’는 이 수많은 명곡들을 주인공 ‘잭’의 목소리로 새롭게 들려준다. 

    그렇다면 이 많은 곡들을 영화에 사용하는데에 쓰인 ‘비틀즈’의 저작권료는 얼마나 될까? 천문학적인 액수를 예상하기 쉽지만 결과는 정반대다. 

    이하 영화 ‘예스터데이’ 스틸컷

    평소 ‘비틀즈’의 음악은 그 명성만큼 쉽게 저작권 허가를 받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영화 ‘예스터데이’는 ‘비틀즈’ 음악을 영화 사상 최다 OST로 수록했다. 

    그 배경에는 살아 있는 멤버들과 그들의 가족들의 큰 지지가 있었다. 이들이 영화를 위해 ‘비틀즈’의 모든 노래들의 저작권을 기꺼이 허가해준 것이다. 덕분에 관객들은 스크린을 통해 잭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수많은 명곡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아름다운 ‘비틀즈’의 음악,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신선한 스토리로 ‘어바웃타임’을 이을 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예스터데이.’ 영화는 오늘인 9월 18일 개봉했다. 올 가을 ‘예스터데이’와 함께 따뜻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악으로 가득 찬 2시간을 경험해 보자.  

    김예솔 기자 yeahsol@wikitree.co.kr

우측 영역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

SPONSORED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