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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용자들을 화나게 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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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왜 회사를 일으킨 제품을 망치려고 그러지?”
  • • “네이버 보며 배아프겠죠” “라인아, 찬스다!”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걸려 있는 배너 광고.

카카오톡이 채팅목록 탭에 배너광고를 삽입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카카오는 다음 달 중으로 카카오톡 채팅목록 탭에 광고를 띄우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만 광고 형태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광고를 삽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 채팅 목록에 광고를 띄우면 카카오의 수익성은 의미 있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소식이 알려지며 카카오 주가가 뛴 게 이를 방증한다.

문제는 이 같은 카카오의 방침에 상당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데 있다. 카카오톡 채팅목록 탭에 배너광고를 삽입하는 방침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모아봤다. 카카오가 들으면 경악할 만한 반응이 대부분이다.

“광고 없이 가라. 지금도 충분히 많은 수입을 누리는데 눈앞의 이익을 보고 불편한 팝업 광고를 띄우면 라인으로 다 갈아탄다.”

“독점의 나쁜 예.”

“광고 없는 유료 버전 나오려나.”

“광고로 푼돈 안 벌어도 먹고살 만한 사업이 많을 텐데 왜 회사를 일으킨 제품을 망치려고 그러지?”

“망해가는 첫 단계를 밟고 있는 거죠.”

“생각보다 카카오 쇼핑 등으로 수익이 안 나오니 네이버 보면서 배가 아프겠죠.”

“라인아, 찬스다!”

“국내 1위였던 한메일이 메일 유료화하면서 네이버에 1위 자릴 내주고 지금 자릴 고수하고 있지.”

“라인으로 갈아타야지.”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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