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매일유업, 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11.1%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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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양호한 실적 전망
  • • 2019년 신사업 확대에 주목, 수익구조 다변화 매력적

 

KB증권은 19일 매일유업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유업계 중 단연 돋보인다고 전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늘어난  3307억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18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국내 조제분유 영업환경에 있어 출산율 하락과 수입산 선호도 상승이라는 부담 요인은 여전하지만 마케팅비용 효율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조제분유 수출 회복, 기업형 거래처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따른 백색시유 적자폭 축소, 가공유와 컵커피 판매호조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조제분유의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연간 영업이익은 2014년 최저치 288억원 이후 지난해 772억원으로 연평균 28.0% 증가했고, 올해는 834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라며 “장기 성장동력으로 준비 중인 성인영양식 ‘셀렉스’ 등의 신사업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사업 초기의 실적 기여도는 낮지만, 과거에 보여줬던 성공적인 수익구조 다변화가 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랜드력이 확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적 안정성이 부각되는 점을 고려할 때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9배인 현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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