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CJ CGV,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00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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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요 영업지역 1분 B/O 성장률 : 한국 +13%, 중국 -4%, 터키 -13%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CJ CGV에 대해 올해 1분기 역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6% 늘어난 4659억원, 영업이익은 4.0% 줄어든 200억원으로 소폭의 역신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CJ CGV의 센티멘트를 감안시 나쁘지 않은 실적이나 현재의 시장기대치에는 매출과 이익 모두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현용 연구원은 “지역별로는 한국이 영업이익의 35~40%, 터키가 30%, 중국이 25%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CJ CGV의 1분기 한국 박스오피스 시장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13.3% 늘어난 3993억원, 관람객수 역시 7.7% 증가한 4706만명으로 두 자릿수 성장 중”이라며 “영화 ‘극한직업’의 초대박 흥행을 중심으로 한국영화가 호조세를 보인데다 티켓가격 인상효과까지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해외시장에서는 부진을 이어갔다”라며 “1분기 중국시장은 매출액 194억위안, 관람객수 5억명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4.1% 줄었고 관람객수는 10.7%가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영화 ‘류량지구’가 46억위안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터키 시장의 1~10주차 박스오피스 합산 매출액이 2억2600만리라로 전년보다 13.2% 줄어들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라며 “로컬영화가 주도하는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흥행영화 라인업이 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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